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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만에..

오늘 드디어 3주만에 신랑님을 보러 창원에 갑니다~

신랑님을 만나러 가는 걸 생각하면 여행을 가는것 마냥 들떠서
엉덩이가 들썩들썩 하네요 ㅋㅋ
이제 곧 6시가 되면 저는 칼같이 퇴근을 하여 고속터미널로 슝~ 가서 
고속버스를 장장 4시간 내지 5시간을 타고 11시가 한참 넘어서야 창원에 도착하겠지요;;

버스에 있는 시간을 생각하면 조금 힘든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아직까진 체력이 잘 버텨주고 있는거 같아요~
또 우등고속의 한자리 좌석에 앉으면 옆 사람 신경쓸 필요없이 편해서 잘 버틸 수 있는거 같습니다.

이제는 신청했던 아파트가 나왔기 때문에 
신랑님과 저만의 보금자리가 생겨 내려가서도 편하게 지낼 수 있다가 올 수 있으니 
더 기대되는 것 같아요^^
진짜 신혼부부 놀이를 할 수 있게 되었네요!! ㅋ

내려가면 이것저것 밑반찬도 만들어주고
필요한 가구도 좀 사고 할 생각인데
생각만큼 잘 할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막상 귀찮아질때도 있고...
과연 내가 음식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도.... ㅋㅋ

원래는 신랑이 서울에 올라오고 
그 다음주에 내려갔다 올 생각이었는데..
갑자기 몸이 아픈 바람에 가질 못했어서 이번에 가는게 더 기다려지는거 같아요~

오늘 비가 온다고 해서 많이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비도 멈추고 날씨도 좋아져서 하늘이 제가 창원 내려가는걸 도와주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오랜만에 신랑님이랑 오붓하게 데이트도 하고,
알콩달콩 신혼부부 놀이도 하고 다시 서울에 올라오겠습니다.

이글루저 분들도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