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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생각.. ☆★이것 저것★☆

어제는 출근하는 버스에서 
갑자기 아빠 생각에 
아침 댓바람부터 눈물을 찔끔..;;
(결혼식때도 괜찮았는데;;)

그러고보니 살아오면서 
아빠를 안 보고 산다는건 생각도 못했던 일인데..
그게 나한테 일어났네;;

어릴때는 아빠랑 사이도 엄청 좋았는데..
크면서 사춘기 시절 이후에는
아빠랑 소원했던 적도 있고,, 애증(?)의 관계이기도 했는데 ㅎㅎ

그런데 내가 기억하는
아빠의 마지막 모습이 건강할때의 
아빠 모습보다 병원에서의 아빠 모습이라니... ㅠㅠ

아빠가 떠나기 전 몇일 동안...
아마 그 기간이 
성인이 된 내가 아빠 손을 제일 많이 잡아본 시간인 듯 하다..
마치 절대 이 느낌이 잊지 않겠다는 다짐같이 
아빠 손을 잡고 있었는데
정말 잊혀지지 않는다 ㅎㅎ

딱 한번만 더 아빠 손을 잡아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가끔 든다 ㅎㅎ

(신랑님의 손이 대신 할줄 알았는데..
아빠랑은 역시 달랐다.. ㅋㅋ)



덧글

  • 2014/07/30 17:21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07/30 17:41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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